가장 먼저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은 188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안정적이고 신뢰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다양한 상품군으로 우리 생활에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존슨앤드존슨은 BCG 선정 혁신 기업 27위, 시가 총액은 세계 10위에 위치하며, 미국 정부보다도 높은 AAA의 신용등급을 얻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존슨앤드존슨이 어떻게 많은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를 얻었고, 지속적이고 철저한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 탐구하고 분석하기 위함이 첫 번째 이유이다. 하지만 아큐브, 타이레놀, 뉴트로지나 등 존슨앤드존슨의 각각의 브랜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식을 주지만, 정작 이 모든 브랜드가 존슨앤드존슨에서 파생되는 것임은 인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러한 점을 들어 우리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존슨앤드존슨이 창립 이래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과 더불어, 회사의 높은 브랜드의 인지도가 회사의 인지도와 비례하지 않는지 회사의 제품 공정과 마케팅 등 운영 및 경영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해당 기업을 선정하여 탐구하게 되었다.


1) 수익성 지표
2023년 1월 1일 기준 총자산이익률(ROA) 10.0%, 자기자본이익률(ROE) 23.7%로 한 해 지표로만 보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꽤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2018년 베이비파우더 발암 물질 사건이 터진 이후로 ROA와 ROE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최근에는 이와 같은 투자 지표와 주가 모두 변동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 영업활동에서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24.6%로 높은 축에 속한다.

2) 안정성(유동성) 지표
단기차입금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유동비율은 99%로 유동자산에 비해 유동부채의 값이 더 큰 점에 대하여 회사의 단기차입금 상환 능력이 좋지 못함을 나타낸다. 또한 재고자산의 판매량이 저조할 경우 현금화가 어렵기 때문에,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값인 당좌자산에 대한 지표인 당좌비율은 76.7%로 단기적 관점에서의 재무 건전성은 다소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 재무상태표에서 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통해 기업의 장기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채비율은 143.9%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3) 활동성(자산운용) 지표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지에 대한 자산회전율은 0.5회로 비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채권 회수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매출채권회전율은 6회로 현금 회수 기일이 빠른 편이다. 기업의 재고 운용 비율을 파악하여, 악성 재고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재고자산회전율은 2.7회로 안정적이지 못한 축에 속하는데, 이는 재고자산의 관리가 잘 운용되지 않음을 나타낸다.